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먼저 과거의 나를 파악하고, 현재의 나를 진단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.
현재 내가 어떤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지,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테스트를 몇가지 진행했다.
1. 직업가치관 검사 (워크넷)
직업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측정하여 자신의 직업가치를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직업분야를 안내해준다.
검사 시간은 20분, MBTI처럼 간단한 검사지였다.
성취, 봉사, 개별활동, 직업안정, 변화지향 등의 가치 중 나의 우선순위를 알아볼 수 있다.
검사 결과
가장 높은 직업가치는 영향력발휘, 지식추구, 성취 이고, 가장 낮은 가치는 애국, 직업안정, 개별활동 이 라고 나왔다.
- 영향력 발휘: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일을 자신의 뜻대로 진행할 수 있는지를 중시하는 가치
감독 또는 코치, 관리자, 성직자, 변호사 등 - 지식추구: 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얻을 수 있고 새로운 지식을 발견 할 수 있는지를 중시하는 가치
판사, 연구원, 경영컨설턴트, 소프트웨어개발자,디자이너 등 - 성취: 스스로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여 성취감을 맛보는 것을 중시하는 가치
대학교수, 연구원, 프로운동선수, 연구가, 관리자 등 
이렇게 보니 애국심이 많이 낮네,,,
적합한 직업은 0204.경영지도/진단 전문가 0301.투자 및 신용분석가 0406.기술/기능계 학원강사 0804.출판물기획 전문가 0810.프로듀서 0811.감독 0813.연극연출가 0816.모델(홈쇼핑/패션) 0817.코디네이터 0819.그래픽디자이너 0821.인테리어디자이너 1003.광고영업원 1201.경기감독 및 코치 1202.프로 운동선수 1204.스포츠강사 1206.레크레이션 진행자 1409.섬유공학 기술자 1605.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1606.게임프로그래머 1610.프로게이머 로 나왔다.
조금 더 관심가는 직업에는 볼드 처리를 해두었다.
느낀 점
- 가치에 대한 선호도의 검사지이기 때문에 직업, 직무, 미래 방향성 등의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.
- 테스트를 하면서 내 인정욕구를 다시 알게 되었다.
- 주니어로 일하면서 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, 지식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으면 성취는 따라올 것 같다.